mynote7434 님의 블로그

📍 위치: 인천 중구 개항로 34⏰ 영업시간: 매일 11:30~21:30 신포동 닭강정 먹으러 가는 날,빠질 수 없는 코스가 하나 더 있으니 바로 크레플입니다!한 번 가본 사람들은 꼭 다시 찾게 된다는 그곳, 저희 집도 예외는 아니에요.특히 딸이 한 번 먹어보고는 완전히 반해버려서 신포동에 갈 때마다 꼭 들르는 곳이 되었답니다. 메뉴가 정말 많아서 고르는 데 시간이 좀 걸리지만, 딸의 최애는 단연 생크림 딸기 크레페!생크림 맛도 직접 선택할 수 있고, 토핑도 추가할 수 있어서 취향껏 먹을 수 있어요.선택장애 있는 분들은 고민이 될 수도 있지만, 한 번 도전해보면 후회는 없을 거예요.저희는 누텔라 바나나 크레페도 먹어봤는데, 역시 맛있더라고요. 크레페는 일반적인 얇고 바삭한 느낌보다는 약간 쫀득한 떡 같..

주말마다 딸과 외식하는 게 작은 행복인데, 이번에는 크림파스타를 사랑하는 딸을 위해 송도 브런치빈을 찾았다.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라 사람이 많을 줄 알았지만, 예상대로 북적북적! 그래도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 덕분에 기분 좋게 기다릴 수 있었다.🍝 크림파스타 러버를 위한 까르보나라딸이 제일 좋아하는 메뉴, 바로 까르보나라! 브런치빈의 까르보나라는 부드러운 크림소스에 짭짤한 햄이 올라가 있고, 노른자가 예쁘게 자리 잡고 있어서 비주얼부터 완벽했다. 면도 적당히 익혀져서 꾸덕꾸덕한 소스와 잘 어우러졌다. 딸도 한 입 먹자마자 “맛있다~”를 연발하면서 싹싹 먹었다.  🍔 새로운 도전, 햄버거는?나는 이번에 새로운 도전으로 치킨버거를 주문했는데… 음, 생각보다 짰다. 패티 자체가 바삭하게 튀겨져 있어서 식..

소금빵 덕후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 영종도 선셋아워에 다녀왔다.예전에 갔을 땐 예약 없이 사기 어려웠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가보니 빵 종류도 많아지고 갓 구운 빵을 바로 살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인테리어도 바뀌어서 깜짝! 강렬한 빨강 인테리어가 눈길을 확 사로잡더라. 그런데 뭐니 뭐니 해도 중요한 건 소금빵 맛! ✨ 🥐 소금빵, 이 정도는 돼야 소금빵이지!영종도에는 소금빵 맛집이 여럿 있지만, 내 입맛엔 선셋아워가 최고! 자연도 소금빵도 유명하다고 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선셋아워 쪽이 더 맛있더라. ✔ 바삭함 + 쫀득함 = 완벽한 밸런스갓 구운 소금빵을 한 입 베어 물면 겉은 바삭, 속은 쫀득! 버터향이 확 퍼지면서 짭조름한 소금이 딱 받쳐줘서 미친 조합이 완성된다...

영종도 갈 때마다 들르는 곳, 목현카페! 그냥 카페가 아니라 힐링이 되는 공간이다. 🚗💨프랜차이즈 카페랑은 확실히 다르고, 한옥 감성 제대로 살린 게 매력 포인트! 🏡 한옥 감성 물씬~ 여유로운 분위기목현카페는 도착하는 순간부터 분위기가 남다르다. 넓은 마당, 나무 기둥, 전통 창문, 돌담까지! 완전 시골 할머니 댁에 온 것 같은 느낌이라 마음이 차분해진다. 카페라고 하기보단 한옥에서 여유롭게 차 한 잔 마시는 기분? 🫖실내도 너무 아늑하다. 원목 테이블과 은은한 조명이 있어서 따뜻한 분위기가 가득~ 창가 자리에 앉으면 자연이 그대로 보이는데, 뷰가 진짜 끝내준다. 🌿✨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딱 좋은 곳! ☕ 목현카페에서 꼭 마셔야 할 커피!여기 커피가 그냥 커피가 아니다. 중독성 대..

작년 여름, 뜨거운 햇살 아래 땀을 뻘뻘 흘리며 줄 서서 먹었던 그 맛이 아직도 생생하다.그렇게 맛있게 먹고 겨울 내내 그리워했는데, 드디어 다시 그 계절이 돌아왔다!오라고 칡냉면, 여름 한정이라는 희소성 덕분에 더 간절했던 맛집이다.  이번에도 역시 부지런히 움직였다.영업시간이 오전 11시부터 재료 소진 시까지라는데, 대체로 3시 전에 끝난다고 하니 늦장 부리면 헛걸음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니 먹고 싶다면 무조건 서둘러야 한다! 11시 도착! 첫번째 손님~~~~깔끔한 메뉴, 강력한 맛가게에 들어서면 메뉴가 아주 단출하다. 냉면, 돈까스, 만두 딱 세 가지.선택 장애 없이 바로 주문할 수 있어서 좋다.나는 고민할 것도 없이 물냉면, 비빔냉면, 튀김만두를 시켰다. (돈까스는 다음번에 먹어볼 예정!) 먼저 ..

입 짧은 우리 딸이 돈까스를 좋아해서 외식할 때 종종 선택하는 메뉴인데, 이번엔 우연히 검색하다가 발견한 우치노카츠에 다녀왔어요! 평일 점심시간이라 조금 한산할 줄 알았는데, 웬걸? 끊임없이 손님들이 들어오더라고요.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인가 봐요.메뉴는 특등심, 모듬카츠, 안심, 등심, 치즈카츠, 에비산도 등 다양했는데, 저희 가족은 고민 끝에 전부 모듬카츠로 주문했습니다. 사실 에비산도가 궁금하긴 했지만, 다음 기회로 패스!   💡 우치노카츠의 특별한 점? "백김치!"보통 돈까스를 먹다 보면 살짝 느끼해지는데, 여긴 백김치가 함께 나와서 느끼함을 딱 잡아주더라고요. 새콤하고 시원한 맛 덕분에 계속 집어먹게 됐어요. 딸도 백김치를 곧잘 먹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괜히 기특했어요. 😆 🥢 돈까스 맛..

1월, 엄마 생신이어서 어디서 외식할까 고민하다가 전에 모임으로 다녀왔던 루원시티 애슐리퀸즈에 다시 가봤어요! 😆 사실 엄마는 양식 잘 드시는데, 아빠는 완전 한식파라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곳은 거의 안 가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도전하는 마음으로 모시고 갔는데… 결과는 대성공! 🎊아빠가 엄마보다 더 맛있게 드시는 거 있죠? ㅋㅋㅋㅋ 예상 못 한 반응이라 너무 신기했어요. 이유를 생각해보니까, 여기는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다 있어서 입맛 상관없이 즐기기 좋더라고요! 다음엔 아빠랑 둘이 가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반면에 엄마는 원래 많이 안 드셔서 1인분도 안 드셨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다면서 만족스러워하셨어요. 😊💰 평일 런치 19,900원? 말도 안 돼!진짜 가성비 대박이에요. 요즘 물가 생각..

강화도는 저에게 특별한 곳이에요. 아빠의 고향이라 자주 방문하는데, 올 때마다 새로운 카페를 찾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하거든요. 이번에는 아빠의 입맛에 맞는 떡이 있는 감각적인 카페를 발견했어요! 따뜻한 커피와 함께 떡을 곁들일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러웠던 방문 후기를 전해드릴게요.  인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80 1층 카페 곧은 🎨 감각적인 인테리어에 반하다카페에 들어서는 순간 따뜻한 원목 인테리어와 미드센츄리 스타일의 세련된 컬러 톤이 눈길을 사로잡았어요. 곳곳에 아기자기한 장식품들이 배치되어 있어서 분위기가 정말 멋스러웠어요. 공간이 주는 따뜻함 덕분에 오래 머물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죠.특히 눈에 띄었던 건 감성적인 디자인의 컵! 너무 예뻐서 하나 장만하고 싶었지만, 따로 판매하는지는 확인하지..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청라에 위치한 은옥에 부모님과 아이를 데리고 방문한 후기를 전해드릴게요. 이번 외식에서는 안심돈까스, 치즈돈까스, 등심돈까스를 주문했는데요, 한식을 즐기시는 부모님도 일본식 돈까스의 다양한 맛에 푹 빠지셨고, 아이는 평소 좋아하는 치즈돈까스에 특히 만족했답니다.📍 위치 및 분위기11시 영업시작!~ 19:30분 라스트오더!15:00~ 17:00 브레이크타임 인천 서구 청라커낼로329번길 19-3 은옥은 청라 지역에서 찾기 쉬운 곳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요. 깔끔하고 아늑한 인테리어와 넉넉한 좌석 배치 덕분에 가족 외식에 딱 맞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입장하는 순간부터 기분 좋은 외식의 시작을 알 수 있었어요.🍴 메뉴 & 특별한 구성안심돈까스부모님..

지난 금요일 저녁, 친구와 아이를 데리고 영종도 하늘도시에 있는 도로시파스타에서 저녁을 먹고 왔어요. 이곳은 하늘도서관 근처에 위치해 있어 찾기가 쉬웠고, 주차도 편리한 편이라 접근성이 좋았어요.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조명이 많고 큰 거울이 인상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어요. 덕분에 매장이 넓고 밝아 보이는 느낌이었어요. 다만, 저녁 7시쯤 도착했을 때 손님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매장 온도가 다소 쌀쌀하게 느껴졌어요. 난방이 조금 더 따뜻했으면 더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 주문한 메뉴 & 솔직 후기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 않아서 좋았어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음식이 빨리 나오는 게 중요한데, 다행히 주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음식이 바로 서빙되었어요. 🍝 도로시 크림파스타..